•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Warning: imagecolorallocate():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Image resource in /nick1224/www/skin/board/mw.basic/mw.lib/mw.function.lib.php on line 421

Warning: imagepolygon():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Image resource in /nick1224/www/skin/board/mw.basic/mw.lib/mw.function.lib.php on line 423

Warning: imagepng():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Image resource in /nick1224/www/skin/board/mw.basic/mw.lib/mw.function.lib.php on line 433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캘거리에서 김치라면' 애벌레···식품안전 '비상'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8-05 (월) 11:52 조회 : 116511
글주소 : http://co.cakonet.com/b/B07-61

8653453.jpg

대상 청정원 '고구마츄'에 곰팡이가 잔뜩 슬어있는 제품이 판매돼 문제가 일고 있는 가운데 농심 '김치라면'에서도 인체 유해한 애벌레 '수시렁이'가 나와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농심은 유통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태도로 일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는 최근 캘거리 마트에서 '김치라면' 20개가 든 라면 1박스를 구입했다. 라면을 먹기 위해 봉지를 뜯었더니 애벌레가 꿈틀꿈틀 기어다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통기한도 2014년 2월19일로 6개월이나 남아있는 제품이었다. 게다가 발견된 애벌레는 '수시렁이'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유충이어서 충격은 더 컸다.

이씨는 한국에 거주하는 친동생에게 이를 알리고 농심 본사 고객센터에 신고했다. 그러자 농심 측은 사과 한마디없이 "다른 라면제품으로 바꿔주겠다"고 답했다. 이씨가 "다른 라면제품도 믿을 수 없다"며 농심 측 제안을 거절하자 "그렇다면 과자로 바꿔주겠다"는 어이없는 답변이 다시 돌아왔다. 이에 이씨가 "과자도 싫다. 일단 애벌레가 나왔다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어떤 형태로든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혀라"고 요구했지만 농심 측은 "제품을 교환해주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한다.

제품에 이물질이 발견됐을 때에는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하지만 농심 측은 국내가 아닌 캐나다에서 판매한 제품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이유로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이씨는 "국외에서 판매한 라면이더라도 제품상의 문제는 결국 농심 본사에서 책임져야 하는데도 너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농심같은 대기업에서도 이렇게 대응을 하는데 어떤 기업의 브랜드를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겠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5일 농심 관계자는 "이물질이 발견되면 현장방문을 해야 하는데 캐나다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제조가 아닌 유통과정 중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어떻게 된 일인지 좀더 알아보겠다"고 해명했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궁금이 2013-08-05 (월) 22:00
우엑~
김치라면 진짜 많이 먹었는데 어케 ㅠ.ㅠ
댓글주소 추천 2 반대 0
     
     
올빼미 2013-08-06 (화) 13:54
짝퉁 라면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틀간 10센티미터 이상 폭우..강 범람 우려에너지기업들 휴업..학교-공공시설도 일시폐쇄 앨버타주 캘거리시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인근 주민 10만여명에 대해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캘거리시 정부…
06-21
부임 후 첫 캘거리 방문으로 외교적 입지, 위상 드높이다 올해 한카 수교 50주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카나다 정부가 7월 27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해 주는 역사적인 기념식과 더불어 한카 양국 경제의 새로…
06-17
사회
연아 마틴·이미정·정환석·강칠용 씨 등장캐나다 정부가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올해를 '한국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했다.이 포스터에는 한인 4명과 한국전…
06-15
▲ 왼쪽부터 조셉 데이(Joseph Day) 하원의원, 조희용 대사,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배리 데볼린(Barry Devolin 하원의원, 앤드류 색스톤(Andrew Saxton) 하원의원, 제이콥 코발리오(Jacob Kovalio) …
06-12
밴쿠버·토론토 주 7회 대한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캐나다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대한항공은 현재 주 5회씩 운항 중인 인천~밴쿠버(월·화·수·금·토요일) 노선과 인천~토론토(화·수·금·…
06-09
필자는 초등학교시절 소년한국일보 비둘기기자로 인연을 맺은 이후 근 50년 동안 한국일보 애독자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 사석에서도 한국일보 독자임을 거리낌없이 말할 정도로 한국일보는 친구 같은 …
06-09
넨시시장의 재 선출을 위한 켐페인 모임이 지난 26일 12시부터1시30분까지 마다룹 커뮤니티 협회( Marda Loop/South Calgary Community Association) 에서 열렸다.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은 올 해 시장으로 다시 출마한…
06-01
아리랑 무용단 부채 춤으로 한국을 소개   복합문화를 주창하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전통과 문화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5월을 '아시아 문화의 달' 로 2002년에 선포한 후 11년이 흘렀다. …
06-01
창립 10주년 기념, 동인지3집 발간, 신금재 출판기념회  캘거리문협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제 4회 캘거리문협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5시30분 문협 회원들과 친지들, 교민들이 참여한 가…
06-01
[인터뷰] 대한민국 제대로 알리기에 나선 조희용 주캐나다대사 “신뢰외교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자국의 젊은이들을 한국전쟁에 참전시켜 피를 흘린 나라를 잊지 않고 진정한 동…
05-25
"신나는 토요일"이 드디어 막이 올랐다 1년반전부터 밴쿠버 본사팀들이 캘거리에 와서 테크니컬한 기술적인 부분, 방송심의의원에서 규정된 법규교육, 진행방법, 프로그램 구성, 마케팅등 섹터별로 교육이 끝난…
05-24
41세 스티브 김·31세 제인 신, BC주 선거서 나란히 당선 캐나다 교민사회에 사상 처음으로 남녀 주 의원 2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총선에서 스티브 김(41·한국명 김…
05-18
대전연정국악회관, 캐나다 캘거리, 시애틀 등서 순회공연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 9일간 시 자매도시인 미국의 시애틀…
04-28
한/카 수교50주년 기념 우리 말 실력과시, 32명 각반 대표 출연   캘거리한인학교는 지난 3월15일(금) 저녁6시30분부터 동교 강당에서 가진 한/카 수교50주년 기념 제17회 총영사상 우리말 잘하기 대회에서 동…
03-22
3월 15일 오후 7시, 2707 Milwood Rd.에 위치한 J. Percy Page School 강당에서 한국어 학교가 주관하는 16회 밴쿠버 총영사 배 <우리말 잘하기 대회>가 열렸다.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봉창 후 김지향 교장 선생의 인사에 …
03-22
목록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