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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6년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19 (금) 01:08 조회 : 53328
글주소 : http://co.cakonet.com/b/B07-385

2016년 8월13일(토) 제13회 한인의 날 행사가 글렌모어 파크(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크게 나누어 1부와 2부로 열렸는데, 1부는 기념식 순서로 2부는 공연과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사회는 신구철, 전아나 두 분이 맡았다. 개회선언에 이어 한국국기와 캐나다 국기가 입장하였다. 그 뒤 캐나다 국가와 애국가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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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을 위한 기도시간이 뒤를 이었는데, 교회 협의회 회장님께서 구국을 위해 대표기도를 해 주셨다. 그 뒤를 이어 김수근 한인회장님의 축사, 이기천 총영사님의 축사, George Fixier 명예 총영사님의 축사도 있었다. 뒤를 이어 감사패 증정순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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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강대욱 노인회 회장님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1부 폐회 후 바로 2부 순서로 들어갔는데 뿌리패의 길놀이가 2부순서의 시작을 열었다. 경기전 준비체조 순서때에는, 한국의 국민체조를 기대했는데 전혀 다르게 가요에 맞춰서 춤추듯 체조하며 몸을 풀었다. 역시 시대가 변했다.

그 다음은 공연순서. 한인 아트클럽에서 준비한 장구춤과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고 뒤를 이어 우리 청소년에게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상기할 수 있는 통일 골든벨이 열렸다. 대망의 1등은 최재현 군(12학년 알보 레이크 거주)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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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밭 가운데서 열리는 박 터트리기 게임이 있었는데, 저마다 오재미를 던져서 박을 터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인회 주최 가족게임은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손녀 3대가 함께하는 즐거운 게임 시간이었다. 그 뒤 바로 축구 결승이 있었는데 제13회 한인의 날 체육행사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의 우승 트로피는 한우리교회팀이 가져갔다. 이날 한우리교회팀은 하현 FC 팀을 상대로 3대0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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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배구 대회는 열리지 않았다. 족구대회 결과는 우승: 벧엘장로교회, 준우승: 늘푸른교회, 공동3등: 한우리교회, 중앙장로교회 이상이다.

응원을 하던 교민들을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서 줄다리기 게임도 있었다. 저마다 있는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모습이 단결된 우리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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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기본적인 경기는 모두 마쳤고 여러가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앞서 열린 운동경기는 결과대로 시상을 했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의 결과는 한인회장상(대상): Joel Lee, 초등1부: 금상-민지원, 은상-김진성, 동상-민서하, 장려상: Jiah, 초등2부: 금상-연재, 은상-Sarah, 동상:Jinu, 장려상: 오세빈  이상의 아이들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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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1등은 무려 밴쿠버 한국 왕복 항공권인데, 캘거리 한인회 노인회 회원 이신 강경현(여성)님이 당첨되셨다. 이것 외에도 중간 중간 순서 마다 도어 프라이즈 순서로 자그마한 선물부터 상품권까지 굉장히 많은 상품이 모인 교민 여러분들께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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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에 먹을 것이 빠질 수 는 없는 법. 교회 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들이 불티나게 팔려 나갔고 또한 그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쓴다고 하니 정말 모범적인 먹거리 장터 였다. 기본적인 식사 외에도 쮸쮸바 라든지 팥빙수 라든지 하는 추억의 디저트도 있었다.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라면 예전 행사에 비해 교민참여도가 좋아졌다는 점이다. 가족 단위로 오신 교민의 숫자도 상당했다. 그 외 어떻게 알고 왔는지 타 민족 사람들도 상당수가 방문하였다. 그들의 최고 관심사는 역시 불고기를 필두로 한 우리 음식. 정말 인기 많았다. 그리고 우리 전통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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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면으로 이번 행사는 좋은 결과를 남겼다 .날씨도 좋았고 준비도 좋았고 참여한 교민의 숫자도 늘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해 지고….등등 이런 식으로 나아간다면 더 많은 교민과 더 많은 타 민족 사람들도 거뜬히 수용하는 행사가 되리라고 자신한다. 우리 동포 교민 화이팅.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준비 단체 너무 고생하셨다. 특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스텝으로 봉사하는 우리들의 젊은이들 너무 너무 고맙다. 우리 동포 모두 다 정말 정말 화이팅 이다.

2016년 한인의 날 사진 갤러리 보러 가기

[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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