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일반]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가 당뇨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15 (금) 10:33 조회 : 33249
글주소 : http://co.cakonet.com/b/B04-98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에 대한 임상실험이 알버타 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실험에 따르면 이 조그마한 기술 하나가 많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번에 최대 1년간 자유를 줄것으로 예측된다.

알버타대학 연구원 James Shapiro 박사에 따르면 장치는 현재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며 결과가 유망하다고 한다.

Encaptra 약물전달시스템 이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작고 둥글며 반창고 보다 약 4분의1 더 큰 크기의 하얀색 물체인데. 당뇨연구 단체 JDRF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작은크기에도 불구하고, 수천의 생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고 한다. 이 Encaptra 약물전달시스템은 1형 당뇨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 췌장전구세포 또는 PEC-01 세포로 채워져서 피부 바로 아래에 이색 된다.

알버타대학 이식수술 및 재생의학(CRC) 캐나다 연구소 이사인James Shapiro 박사는 이 새로운 과학적 진보에 대해 매우 흥분되어 있는데,

“나는 줄기세포 기업인 viacyte 와 약 12년간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고, 실험을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큰 파트너십 자산이 되어 줄기세포실험을 환자에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기에 매우 기쁩니다. “

Encaptra 속에 PEC-01 세포는 플라스틱 포장에 의해 환자의 면역시스템으로부터 보호되어 있는데. 세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성숙되고 인슐린 생산세포로 발달된다.

희소식은 Encaptra 약물전달시스템의 사용자들은 자체 내장된 모니터와 스스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덕분에 한번에 1년까지 고통스럽고 피곤한 인슐린주사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그의 지난 실험들은 2000마리 이상의 쥐에서 당뇨병을 제거해왔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실험뿐만 아니라 생쥐에 대한 실험들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쥐 실험 결과만큼 장치를 인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되게 하는 것이고, 인슐린 주사의 목적을 아예 없애는 것이다.

즉 Encaptra 시스템은 개발자의 웹사이트에 명시된 바와 같이 환자들에게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이것은 12개월까지 한번에 그들은 그들의 혈당을 테스트 하거나, 탄수화물들을 세거나, 또는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상용화되기 까지는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상실험은 에드먼턴에 있는 알버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Viacyte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첫 번째 실험장치는 2014년 8월경 한 캐내디언에게 이식되었다.

JDRF 웹페이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결과들은 고무적이였고, 많은 당뇨환자들은 향후 일어날 일들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George Canyon 은 14살때 1형 당뇨 진단을 받았고, 현재 Juvenile 당뇨연구기관의 대변인 인데 그는 이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이 사람들에게 그들로부터 앗아간 자유를 돌려줄 것이라는 부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캡슐화는 제게 놀라운 일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제게 매우 많은 자유들을 돌려줄것이고, 정말 1형 당뇨가 없는 것처럼 되게 해줄 것입니다. (George Canyon, 캐내디언 포크송 가수이며 JDRF 대변인) 라고 말했다.

이 조그마한 장치가 당뇨병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지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지난 2015년 연방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시리아 난민 2만 5천 명을 수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동정심이 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시도를 한 바 있다. 실제로 그 …
07-25
사회/문화
대부분 개인소득자들의 세금신고가 4월 30일로 마감된다. 아직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는 4월 30일까지 신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이 기한을 넘을 경우 벌칙금을 낼 수 있으며 불…
04-14
경제
최근에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에 외국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한 액수가 201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데에는 북미자유협정(NAFTA)의 개정을 …
03-11
사회/문화
캐나다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올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의 스키장 운영에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관계자들…
01-08
사회/문화
일본계 달러스토어인 미니소(Miniso)가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가 캐나다 달러스토어의 대명사인 달라라마(Dollarama)의 가장 큰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그러…
12-12
경제
캐나다의 소매판매 매출과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제안됐다. 여기에 물가인상률 역시도 낮은 편에 속하기 …
11-30
사회/문화
작년 1월 이래 "정보 내용·영상물 등 오류 정정" 규정 따라 캐나다 정부 각 부처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사용자 계정을 임의 차단한 사례가 지난해 1월 이후 2만2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11-10
사회/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결국 비트코인을 매개로 한 사기 피해자가 발생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쪽에 위치한 요크 지역에서 피해자 45명이 비트코인 ATM에 총 34만달러(약 3억7…
11-10
정치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규모를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는 지난 총선 당시부터…
11-10
정치
캐나다 국세청이 인력부족으로 인해 사업체들과 개인들이 제기한 세금관련 요구사항들을 처리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일부 납세자들의 신청건의 경우에는 일년 이상이나…
10-31
사회/문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사건이나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언급 등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시장전문가인 바브 저…
10-23
경제
정부가 구상중인 강력한 모기지 대출 규제책이 이번 달 말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새로운 규제방안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스…
10-14
경제
올해 들어 폭풍 같은 열기를 보이며 큰 호황을 누리던 캐나다의 경제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0퍼센…
10-07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경제
지난 몇 달 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캐나다 달러가 다시 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실제로 한 때 미화 대비 83센트 가까이까지 폭등했던 캐나다 달러는 최근에 81센트 선으로 물러선 상태인데 일부 경…
09-26
사회/문화
취업사이트 인디드 닷컴(Indeed.com)은 최근 학사학위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한 최고의 일자리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상위 10개 직업 중 절반은 평균 급여가 7만5000달러 이상이었으며, 학위가 필요 없는 대신 일종…
09-08
경제
최근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이자율을 일제히 올림으로써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오를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연방 중앙은행이 이르면 이번 달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되고…
07-08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경제
건국 150주년을 맞아 정유업계에 ‘캐나다 데이의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29일 기름값 비교 사이트 개스버디에 따르면 캐나다 데이 연휴만을 놓고 봤을 때 전국의 기름값이 7년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
07-01
경제
국내 최대의 시중은행인 RBC가 450명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RBC는 주로 본사가 위치한 토론토 지역의 지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을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BC…
07-01
목록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