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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득세 신고, 이제는 '온라인'이 대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09 (토) 13:12 조회 : 2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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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1,658불 환급

3월말 기준


세금보고 마감이 불과 1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세금보고가 보고방식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세청(CRA)이 올해 2월 9일부터 3월1일까지 접수받은 세금보고방식을 집계한 결과, 총873만 5천 473건 중 온라인신고건수는 약 88%에 해당하는 769만5천354건으로, 이는 2010년 당시 온라인 신고 구성비였던 58%에서 수직 증가한 상태다. 
반면, 서류방식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당시 서류로 세금신고를 마친 국내인들의 비율은 40%에 달했으나, 6년이 지난 2016년 현재 12%로, 28%의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같은 온라인 신고는 회계사 등 전문가가 타인을 위해 세무신고를 대행하는 e파일신청(EFILE)과 납세자 스스로 세금신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소득세신고를 마무리하는 넷파일(NETFILE)로 나뉘며, 두방식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파일의 경우 지난 2011년도의 42%에서 올해 55%로 13%의 성장세를 거듭한 것으로 집계됐다. 

e파일은 2011년도 이후 매년 2-3%의 증가세를 보이다 2013년도에는 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넷파일 또한 마찬가지다. 2011년도 19%이던 넷파일은 현재 26%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6년 2월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금신고를 통해 환급 받은 인원수는 총 517만5천259명으로 금액은 총 85억8천120만9천달러로, 1인당 평균 1천658불이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환급 수단은 은행 구좌로의 송금(Direct Deposit)이 총 환급건수의 74%를 차지했으며, 체크는 26%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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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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